신북면 출신 박성춘 세무사
서울 = 김대호 기자 yanews@hanmail.net
2022년 07월 01일(금) 11:19
신북면 출신 박성춘 세무사는 오는 10월 10일 '박성춘 암송시 1000선'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많은 시를 암송해 SBS TV '세상에 이런 일이'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바 있는 박성춘 세무사는 지난 2014년 100편의 암송시를 담은 '나의 암송시집'을 처음 펴낸 이후 이번에는 1천편의 현대시, 한시, 시조 등을 담은 '박성춘 암송시 1000선'을 출간했다.
박성춘 세무사는 "암송시 1천선을 출판하면서 나이 70세를 바라보며 1천15편의 시를 암송할 수 있다는 사실에 인간의 두뇌에 대한 무한한 경이로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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