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월출산배 겸 세한대 총장배 태권도대회 개최 전국 초·중·고·대학 및 일반부 등 선수 1천300여명 참가 성황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22년 07월 15일(금) 15:14 |
영암군과 세한대학교가 주최하고 전남도태권도협회와 세한대학교 태권도학과, 영암군태권도협회가 주관했으며 전남도와 전남도체육회, 영암군체육회, 세한공공스포츠클럽, 세한대 산학협력단, 현대삼호중공업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 대학, 일반부 등 1천306명이 참가해 겨루기, 공인품세(남여 개인전, 페어전, 단체전), 자유품세(개인전, 단체전), 태권체조 등의 종목에서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대회 이튿날인 9일 열린 개회식에는 우승희 군수와 강찬원 의장, 이영안 대회조직위원장, 전남도태권도협회 박종익 회장, 이봉영 영암군체육회장, 세계태권도본부 이동섭 국기원장, 전남체육회 최기동 회장직무대행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개회식에서는 우승희 군수에게 명예5단증이 수여됐으며, 공로자 시상, 기념패 전달 등이 이어졌다.
우승희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태권도는 우리고유의 전통무예를 바탕으로 창시되어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할 뿐 아니라 고난도의 멋진 기술과 그 속에 담긴 강인한 정신력으로 오늘날 세계적인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운동경기”라고 강조하고, “예의와 관용, 인내와 용기 등 한국의 정신문화를 바탕으로 뻗어 내려온 태권도는 자라나는 청소년의 체력증진 및 현대인의 생활 스포츠로 아주 적합한운동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회를 주최한 세한대 이승훈 총장은 “전국 각지에서 이번 대회에 참가해 주신 선수, 지도자 그리고 학부형 모두에게 심심한 감사와 환영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최선을 다해 멋진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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