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주거단지 불법쓰레기 일제수거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22년 07월 22일(금) 11:07 |
이번 수거 활동에는 공무원 및 환경미화요원 20여명이 투입, 무분별하게 투기된 불법쓰레기 28t을 수거 처리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대불공단이 활성화되면서 대불주거단지 거주 노동자들이 늘어나 생활폐기물의 무단투기가 있따라 지역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군은 이에 인도 및 나대지 등에 방치된 불법폐기물에 대한 일제 수거에 나선 것이다.
군 환경보전과 류기봉 과장은 "이번 대불주거단지 불법 쓰레기 일제 수거를 통해 깨끗하게 정리된 모습을 앞으로도 유지하기 위해 쓰레기 무단 투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단속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대불주거단지 지역의 지속적인 폐기물 불법 투기에 대한 대책으로 주거단지 지역의 생활폐기물 수거 방식을 기존 쓰레기 투기가 용이한 거점 수거 방식에서 정해진 수거일에 자기 집 앞에 배출하는 문전수거 방식으로 전환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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