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오는 27일 개최 군, 기찬랜드 일원에서 무더위 날려버릴 문화행사 계획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22년 07월 22일(금) 13:45 |
지난 6월에는 군서면 목재문화체험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열려 한량무 및 진검무 등의 공연행사와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 플리마켓, 공방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행사에 참여한 군민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군은 지난달에 이어 관내 예술단체인 소리터, 氣예무단, 구림문화예술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7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활쏘기와 전통놀이를 함께 즐기는 체험마당과 플리마켓, 우리 이웃 예술인의 다양한 작품전시회, 벨리댄스와 진검무 등 신명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통해 무더위 속에서도 기찬랜드를 방문하는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일상에 활력을 불어 놓을 수 있는 공연을 선 보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다양한 야외공연을 즐기지 못했던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여름철 무더위를 잊고 온 가족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지역의 다양한 장소에서 주민들의 생활 속 문화향유를 확산 할 수 있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다음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8월 혹서기를 빼고 9월 마지막 주에 군서면 하정웅미술관 야외 마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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