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암농협 전국 농협 상반기 종합업적 및 상호금융대상 평가 1위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22년 08월 12일(금) 11:13 |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 1천115곳을 사업규모에 따라 40개 그룹으로 나눠 경제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과 조합원 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 농협이 수행하는 모든 사업을 전반적으로 평가하는 가장 권위있는 평가다. 사업실적과 경영능력에 대한 평가뿐만 아니라 조합원에 대한 교육지원사업 등에 대한 총괄평가로, 서영암농협은 경제사업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는 등 모든 사업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손해보험은 전년도 2연패에 이어 전국 1위로 3연패에 도전하고 있으며, 신용사업부문의 경우 2022년 전남 농·축협 상호금융 마케팅 통합 프로모션 1위, 급여이체 프로모션 전국농협 그룹별 2위, 자산건전성 클린뱅크 '금' 달성 등으로 '상호금융부문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도 그룹 1위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종합업적평가에서도 2위 농협을 20.63점 차이로 제치고 총점 943.30점으로 최우수농협에 선정됐다.
서영암농협은 '더 가까이!, 더 빠르게! 더 큰 혜택!', '열정으로 일하는 서영암농협'이라는 경영목표를 앞세워 전 임직원이 이의 실현에 매진하고 있으며, 농협중앙회가 실시하는 가장 권위있는 평가인 이번 2022년 상반기 종합업적평가 최우수 달성은 연말 최종평가에 있어 최우수농협 달성에 한발짝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영암농협은 하반기에도 농산물 가격하락과 경기불황으로 농산물 판매사업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농산물 판로 확대 등으로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사업실적을 거양해 기필코 최우수농협 달성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김원식 조합장은 "올초 전 임직원이 '전년도 최우수농협 수상의 영광을 다시 한번 차지해보자'는 각오 아래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농협사업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전 이용해주시는 조합원과 고객이 함께 동참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농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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