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희 영암군수

삼호읍 아파트 화재현장 방문 피해주민 위로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2022년 08월 19일(금) 10:13
우승희 군수는 지난 8월 12일 삼호읍 아파트 화재현장을 방문, 피해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번 화재는 11일 밤 10시40분쯤 발생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만에 진화됐다.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는 외국인 500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호실 1개가 전소됐으나 외국인 50여명이 신속히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군은 유사한 화재사고를 막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 외국인 대상 화재 신고요령 교육,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하는 등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승희 군수는 " 갑작스러운 화재로 상심이 크겠지만 힘을 내시기 바란다"며, "재난안전예방책을 공고히 해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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