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면영농형태양광주민참여형협동조합 시종면 영농형 태양광발전사업 성공 추진 위한 MOU 체결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22년 08월 19일(금) 10:25 |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현대글로벌과 효성중공업은 태양광발전사업EPC(설계, 조달, 시공)로서, 발전소 건설 공사를 주관해 준공하고 제이씨에너지와 협의해 PF를 추진한다.
㈜제이씨에너지는 사업추진 SPC(특수목적법인)를 설립하고 현대글로벌과 공사 하도급 및 인허가 제반 대관업무를 담당하며 탑개발과 부지개발업무 및 민원처리에 협조한다.
유한회사 탑개발은 사업부지 개발계획 수립, 부지 임대계약 등 부지 확보 및 대민업무 등을 전담한다.
시종면영농형태양광주민참여형협동조합은 임대부지 확보, 주민 참여사업 주관, 지역주민 민원동의서, 영암군 민원 관련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시종면영농형태양광주민참여형협동조합은 지난 6월 28일 발기인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으며, 지난 7월 28일 30명의 이사진이 충북테크노파크 태양광 모듈연구센터, 모듈재활용센터 현장견학을 다녀온 바 있다.
시종면 영농형 태양광사업은 신학·봉소·구산 간척지 등 100여만평에 5천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300㎿ 규모의 태양광을 지을 계획이다. 간척지 토지에는 농사를 지으면서 부수적으로 태양광발전사업으로 인한 높은 소득창출이 기대된다.
토지임대료의 경우 평당 6천원씩 1천500평 기준 연간 900만원, 20년 일괄 선지급의 경우 평당 3천750원씩 1천500평 기준 1억1천250만원의 수익이 예상된다. 또 태양광발전사업으로 인한 수익의 20%(20억 정도)와 한전에서 30억을 지원함으로써 지역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종면영농형태양광주민참여형협동조합 배군태 이사장은 "조합원의 권익증진은 물론이거니와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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