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도 박물관·미술관 전시정보 만나세요!' 군, 기찬랜드 카페 등에 전시 홍보 게시대 설치 운영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22년 08월 19일(금) 13:41 |
문화시설사업소는 민선 8기 소통행정을 강조하는 우승희 군수의 군정 철학에 맞춰, 군민과 관광객이 자주 찾는 곳에 박물관과 미술관의 전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관람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전에 설치 장소를 선정하고 점주와 협의 후 장소에 맞는 규격의 홍보 게시대를 설치했다.
게시대는 도기박물관과 하정웅미술관 전시 리플렛과 기타 홍보 자료를 비치함으로써 앉아서 관람객을 맞이하는데서 탈피해 관람객을 직접 찾아 홍보하는데 목적을 뒀다.
일부 점주들은 "카페를 찾은 외지인들에게 영암의 볼거리를 말로만 알려주어 아쉬웠는데, 홍보 게시대 설치를 계기로 미술관과 박물관 전시 홍보뿐만 아니라 주변 관광지를 자세히 설명하는데 유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
문길만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민선 8기 군정 핵심과제 중 하나인 행복 영암 균형 발전에 포함된 구림관광문화특구 조성을 위해 다채로운 전시와 심도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인근지역 관람객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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