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도시재생주민협의체 2022년 정기총회 개최 조정현 회장, "영암읍도시재생사업 성공적 추진에 매진할 것"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
2022년 09월 02일(금) 13:27 |
조정현 위원장과 고화자, 정운갑, 고천수, 정선희 영암군의원, 임문석 영암읍장, 한은화 협의체 부위원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총회는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 및 임원 소개, 인사말, 축사, 전문가 특강, 안건심의, 질의응답, 폐회선언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안건으로는 2021~2022년 제2·3기 주민협의체 운영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영암읍도시재생주민협의체 운영위원회 현황, 2022년 추진실적 및 계획보고, 주민협의체 정관 개정(안) 등이 심의 의결됐다.
조정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주민의 상호협력과 정보교류를 통해 이번 영암읍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더 큰 공모사업에도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영산동도시재생주민협의회 김민주 회장이 강사로 나서 성공적인 영암읍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실질적으로 가져야할 위원들의 마음가짐과 방안 등을 강의했다.
한편 2020년 11월 초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영암읍도시재생뉴딜사업은 낙후된 영암읍 동무리, 서남리, 역리 등 읍내권역을 중심으로 오는 2024년까지 국비 76억원과 지방비 50억원, 기금 8억원, 민간투자 34억원 등 총 16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어울림센터, 게스트하우스, 특화상점 조성, 가로환경 정비, 상가 및 집수리 사업 등을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