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관광두레사업 공모 결과 영암지역 주민사업체 6곳 최종 선정…전남지역 최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22년 09월 08일(목) 10:21 |
'관광두레'란 관광산업에 '두레'라는 전통적인 공동체 문화를 결합한 말로, 지역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관광사업 공동체를 가리킨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관광두레사업은 이 관광사업공동체의 경영을 지원함으로써 관광의 편익을 주민 및 지역과 함께 나누려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1월 신규 두레PD와 함께 관광두레사업지역으로 선정, 한국관광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또 5월 관광두레사업을 함께 진행하기위해 주민사업체 모집을 진행했다. 서류평가, 온라인 아카데미, 발표 평가 등의 2개월간 심사를 거쳐 영암군은 전남에서 가장 많은 6곳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업체는 ▲미술관아래(체험&카페) ▲도포원예정보화마을(로컬특산품체험&기념품) ▲예담은규방문화원(염색체험&기념품) ▲마을기업해피맘(전통주체험) ▲한복입고유유자적(체험&기념품) ▲월출산꽃따리농장(야생화&감귤체험) 등이다.
군 문화관광과 양은숙 과장은 "관광두레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참여자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업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영암군의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해 지역 공동체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관광콘텐츠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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