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한마음회

제9회 총동창회 및 우정의 한마당 개최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2년 09월 30일(금) 14:04
영암초교 제68회 졸업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영암한마음회는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영암읍 바우펜션에서 제9회 총동창회 및 우정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영암한마음회(회장 이우형)가 주관하고 서울 영친모(회장 오선주)와 광주 영친회(회장 이기록)가 후원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영암을 비롯한 서울, 경기, 광주 등지에서 거주하는 동창회원 7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동창회에서는 족구, 제지차기, 줄다리기, 윷놀이를 비롯한 다채로운 체육행사가 펼쳐져 참석한 모두는 옛 추억을 떠올리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우승희 군수도 참석해 오찬을 함께하며 영암읍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둘째날인 25일에는 氣찬묏길을 산책하고 사용했던 시설물을 정리 정돈하고 멀리서 찾아온 동창회원들을 환송하며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영암한마음회 이우형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암을 알고 선후배간 우의를 돈독히 해 친목을 도모하며 지역사회발전과 모교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한다"면서 "우리 동창회가 면면히 이어져 큰 발전과 함께 더욱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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