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 홍보대사에 국민가수 남진 위촉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100만 육성 등 지역 매력 홍보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2년 10월 14일(금) 14:22
전남도는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등 고향사랑의 붐업 조성을 위해 가수 남진을 '고향사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기간은 2년이다.
남진은 1965년 데뷔 후 58년간 현역으로 활동하면서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으며, 현재까지도 지치지 않는 열정과 뛰어난 무대 매너로 모든 연령층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홍보는 물론 전남의 신선한 농수축산물과 아름다운 관광지 등 다채로운 전남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대중적 인지도와 친밀도가 높은 남진이 홍보대사로 위촉됨에 따라, 전남도가 중점 추진하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100만명 육성 등 고향사랑 사업의 붐 조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지난 9월부터 다른 시·도에 거주하면서 전남을 사랑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다. 서포터즈는 농수축산물 판촉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가입 시 전남사랑도민증 발급으로 숙박, 레저, 관광지 등 150여개소의 할인가맹점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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