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첫 친환경 벼 집적화단지 지원

집적화 규모화로 농산물 안전성 제고 농가 소득 증대 기대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2년 10월 14일(금) 14:26
전남도는 친환경 벼 생산을 집적화 규모화해 비의도적 오염을 최소화하고, 친환경농업의 지속적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첫 '친환경 벼 집적화단지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벼 집적화단지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친환경농업 단지 내 관행농지의 친환경 인증 취득을 유도, 생산단지 집적화를 통한 친환경농산물 안전성을 높이고, 공동영농을 통해 생산비를 절감하며, 판로확대 등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 대상자는 친환경 인증(유기농, 무농약)을 받은 농업(법)인이며, 지원액은 1단계 인증면적이 10ha 이상 연접비율이 50% 이상일 때 ha당 20만원이다.
2단계 인증면적 30ha 이상 연접비율 70% 이상이면 ha당 40만원, 3단계 인증면적 50ha 이상 연접비율 90% 이상이면 ha당 60만원까지 연접한 친환경 벼 인증농지에 인센티브로 지원한다.
신청을 바라는 친환경 벼 인증 농업(법)인은 신청서를 작성해 10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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