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전남도지사배 생활체육탁구대회 개최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22년 10월 28일(금) 14:16 |
전남도탁구협회(회장 박용수)가 주최하고 전남도와 영암군탁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전남도와 전남도체육회, 영암군, 영암군체육회가 후원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남자일반부 ACE부, 1~6부, 통합부에 출전하는 선수를 비롯해 여자일반부 1~6부, 시니어부 1~4부, 복지관부(라지볼) 5,6부 등 개인전과 단체전에 전남 탁구동호인 300여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22일 열린 개회식에는 우승희 군수와 신승철 전남도의원, 고화자, 정운갑 영암군의원, 이봉영 영암군체육회장, 박용수 전남탁구협회장, 박종윤 영암군탁구협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우승희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생활체육은 국민들의 건강한 삶과 지역화합에 크게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활력 있는 생활을 지속하는 필수적 요소가 되고 있다"면서, "탁구는 생활체육 중에서도 날씨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최고의 스포츠로 민첩한 움직임으로 전율과 활력을 만끽하며 서로의 팀웍을 다질 수 있는 즐겁고 건강한 운동이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영암탁구 소속으로 여자1부에 출전한 윤순영(5부)씨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2부 김선혜(6부), 남자4부 강병학(6부)씨가 8강, 개인 시니어부에 출전한 임윤호(3부), 최영천(4부)씨가 3위를 차지했다. 또 남자2부에 출전한 한상길(4부), 김재창(5부), 강병학(6부)씨가 8강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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