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분회 경로당 건강운동교실 인기

회원들이 만든 영암氣찬예술단 각종 대회 수상 맹활약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2년 11월 18일(금) 10:56
영암읍분회 경로당(회장 임영섭)에서 진행중인 건강운동교실 체조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20여명의 회원으로 꾸려진 영암氣찬예술단은 각종 건강체조 관련 대회에 참가해 수상하는 등 맹활약하고 있다
영암읍분회 경로당은 2018년부터 어르신들의 운동 참여로 건강증진은 물론,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건강운동교실 체조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또 20여명의 회원으로 '영암氣찬예술단'을 구성하고 각종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그 결과 2021년 11월 27일 개최된 제27회 광주 남구청장기 어르신생활체육체조경영대회에서 최우수상과 함께 최순애씨가 올해 건강의 상을 수상했다. 7월 23일 열린 제28회 광주 남구청장기 대회에서도 최우수상과 함께 임영섭 회장과 김옥남씨가 올해 건강의 상을 수상했다. 또 9월 17일에는 대전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체조대회에 참가해 전국3위를 차지했으며, 10월 29일 강원도 고성군에서 열린 제8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체조대회 어르신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임영섭 회장은 "꾸준한 운동실천으로 복지관 어르신들은 날로 화합된 모습과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의 삶을 다시 찾게 되었다"면서, "지방대회나 전국대회에 출전해 등수에 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모든 선수회원들이 참여해 건강한 모습으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때 회장으로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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