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서 H5형 AI 항원 검출 영암지역 확산 비상 검출농장 살처분 명령 영암군 등 3개 시·군 소독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22년 11월 25일(금) 11:50 |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해 검출 확인 즉시 방역본부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도 현장지원관을 파견해 발생 원인분석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검출농장 오리 7만9천마리에 대해 살처분 명령을 내리고, 신속하게 살처분을 완료할 방침이다. 또 역학농장과 10km 방역지역에 포함된 닭?오리 52농가, 발생 계열농장 48농가를 신속히 검사해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밖에 반경 10km 내를 방역지역으로 정해 이동을 통제하고 광범위한 소독과 임상 예찰을 실시한다. 또 나주와 인접한 영암, 무안, 함평 등 3개 시·군에 대해 28일까지를 소독주간으로 정하고 소독장비를 총동원해 농장 주변도로 등을 집중 소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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