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대응 , 이상무!"

10개 기관·단체 150명 참여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2년 11월 25일(금) 11:52
군은 11월 18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유관 기관·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 및 대형 화재를 가정해 진행한 이날 훈련은 영암군, 영암경찰서, 영암교육지원청, 영암소방서, 왕인대대, 한국전력공사 영암지사, 월출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영암의용소방대, 영암자율방재단 등 10개 기관·단체 150여명이 참여해 초동대처, 비상대응, 수습복구 순으로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최근 각종 재난사고 발생이 이어지고, 위기상황에 대한 공공기관의 관리능력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번 안전한국 훈련은 영암군 차원의 매뉴얼 점검과 골든타임 내 임무 수행에 역점을 두고 실제 상황을 방불케할 만큼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국 훈련을 통해 영암군의 재난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훈련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개선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이 기사는 영암군민신문 홈페이지(yanews.net)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yanews.net/article.php?aid=3864055856
프린트 시간 : 2024년 10월 31일 18:2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