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영암군지부, 우승희 군수와 간담회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2년 11월 25일(금) 14:18
민주노총 영암군지부(지부장 황형수 현대삼호중공업지회장)는 11월 16일 우승희 군수와 첫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영암군지부 단위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지난 6월 지방선거 때 민주노총 영암군지부와 가진 정책공약 협약식에 따라 상견례와 함께 노동정책 추진방향과 진행현황을 공유하고 노동계의 의견을 전달하기 위한 자리가 됐다.
단위대표자들은 이날 삼호읍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영암군내버스 완전공영제 도입, 한국형 청소차량 교체 도입 및 환경미화원 인력 충원, 영암군 노동상담소 운영 예산 및 사업비 확보, 영암 산업안전보건센터 설립 및 안전보건지킴이 양성, 대불산단 노동자 조식(아침)식당 설치, 비정규직 유급병가(휴가) 지원제도 등에 대한 우승희 군수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 앞으로 정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 마련도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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