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성남영암군향우회 제5대 최대호 회장 취임 서울 김대호 기자 yanews@hanmail.net

2022년 12월 23일(금) 11:23

재성남영암군향우회는 12월 15일 향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갖고 제4·5대 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특히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4대 임정호 회장이 이임하고 제5대 최대호 회장이 새로 취임했다.
최대호 신임회장은 군서면 구림 출신으로 마트와 편의점 등 사업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일익을 맡아왔다. 재성남호남향우회 사무총장, 재성남호남향우산악회장 등을 맡기도 했다.
최대호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말보다는 행동으로, 결과로 평가받겠다"며 "주어진 2년 임기 동안를 책임과 의무를 충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년 임기 동안 회장직을 성실히 수행한 공로로 제4대 임정호 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또 최오열 부회장과 주순천 향우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고, 임안심 운영위원장에게는 재경영암군향우회 박찬모 회장의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윤남 초대회장, 정두철 2대 회장, 이계종 3대 회장과 송길연, 양정숙, 박창순 고문, 송운 재성남호남향우회장, 최창권 직전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