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영암군민예술제 개최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
2022년 12월 23일(금) 1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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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문화원(원장 김한남)이 주관한 영암군민예술제는 무용가인 문치빈씨의 한량무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월출산 서예전 오픈식, 기찬풍물패의 풍물가락, 가요교실 노라조의 가요공연, 생활한복디자인 패션쇼, 파더싱어즈의 남성중창단 공연, 라인댄스 공연,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한남 원장은 "코로나19로 지난해에는 비대면으로 개최되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영암문화원이 운영하는 문화교실은 13개 과목으로, 길게는 10년 이상 한 과목에 충실히 공부한 회원도 있고 올해 처음으로 참여한 회원도 있다"면서, "저마다 가진 취향과 성향에 맞춰 소질을 개발해 입선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또 "영암문화원은 지역 문화예술 창달의 산실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늘 군민의 삶에 여유와 멋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전통문화예술의 발굴과 육성, 문화자원의 확보와 활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영암군청 강평기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