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인 4천여명에 83억 첫 임업직불금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23년 01월 13일(금) 10:19 |
올해 처음 시행하는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는 산림과 숲의 공익기능 증진을 준수하고 산림을 보호 관리하는 의무사항을 이행한 임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임업인이 임업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실제로 임업에 종사해야 하고 연간 농업외 종합소득금액이 3천700만원 미만으로 농촌 거주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여야만 한다.
임업직불금은 임가 단위로 지급되는 소규모직불금이 2억원, 임업인(법인 포함) 단위로 지급되는 면적직불금과 육림업직불금이 각각 63억원과 10억원, 면적·육림업 모두 지급될 금액은 8억원이다.
전남도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임업직불금 신청을 접수했으며 담당자 교육 및 합동점검과 엄격한 요건 심사를 통해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노력했다.
임업직불금은 해당 시·군을 통해 임업인 계좌 확인을 거쳐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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