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 출신 최대호씨

성남시호남향우회 제48대 의장 취임

서울 김대호 기자 yanews@hanmail.net
2023년 02월 03일(금) 11:51
성남시호남향우회는 1월 28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홀에서 제47·48대 회장 및 의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47대 송운 회장이 이임하고, 제48대 김종술 회장이 취임했으며, 이에 따라 공석이 된 제48대 의장에는 군서면 출신 최대호 전 사무총장이 취임했다.
성남시호남향우회는 인구 92만명의 성남시에 호남인구가 40만명이어서 전국 최대 규모로 손꼽히는 단체다.
특히 최대호 신임 의장은 성남시 금광2동에 거주하면서 지난해 12월 재성남영암군향우회장으로 선임됐으며, 제46대 최창권 회장 때 사무총장을 맡았고 성남시호남향우회 산하 호향산악회 회장을 맡기도 했다.
최대호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호남향우회에 대한 열정과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 2년 동안 호남향우회가 더욱 탄탄해지고 성장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큰 기여를 하는 선도적인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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