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산림조합 제61기 정기총회 개최 당기순이익 3억5천만원 실현 조합원에 5.51% 출자배당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23년 02월 24일(금) 10:46 |
영암군산림조합은 이날 총회에서 2022년 3억5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5.51%의 출자배당, 500만원의 이용고배당, 2천200만원의 사업준비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또 이날 산림발전에 기여한 임직원 및 조합원에 대한 국회의원 및 군수, 산림조합중앙회장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정병식 대의원이 국회의원 표창, 주성기 상무가 영암군수 표창, 홍기자 대의원이 산림조합중앙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1부 기념식과 2부 총회 의결 및 비상임감사 선거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사업실적 보고와 감사보고에 이어 2022년 결산보고는 원안대로 의결했다.
선거결과 비상임감사에는 서호면 김옥천, 군서면 이창열씨 등 2명이 당선되었으며 임기는 2월 26일부터 3년간이다.
이부봉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영비 절감을 통해 불필요한 비용을 줄여나가 어려움을 극복해 3억5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면서 "찾아가는 임업서비스를 통해 조합원과 산주, 임업인을 위한 서비스를 늘려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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