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우수기관 선정

지방세 912억원 징수 95.4% 높은 징수율 재정인센티브 3천만원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3년 03월 03일(금) 10:00
군은 2월 27일 전남도 주관 '2022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11월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 우수상에 이은 연속 수상으로, 3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전남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평가는 ▲지방세 징수율 ▲전년대비 징수율 증가 ▲지방세 징수 규모 등 3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평가결과 군은 전년(891억원) 대비 22억원이 증가한 912억원의 지방세를 징수했으며, 징수율도 1.4% 증가한 95.4%를 기록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지방세 징수율 향상을 위해 체납자 재산압류(예금·부동산·채권 등) 및 행정제재(명단공개, 관허사업제한, 공공기록정보 제공),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한 것이 징수율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군 관계자는 "조선 경기의 점진적인 회복으로 지방세수도 점차 증가해 2024년에는 최초로 지방세 1천억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 "경제난 속에서도 성실히 납부의무를 이행해준 군민들의 협조가 이루어낸 성과"라고 말했다. 또 "올해도 강력한 징수대책 실행과 더불어 납세편의를 위한 시책 발굴에 힘써 신뢰받는 세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이 기사는 영암군민신문 홈페이지(yanews.net)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yanews.net/article.php?aid=3923825666
프린트 시간 : 2024년 09월 20일 18:2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