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농지은행사업 예산 186억 확보

농어촌공사 영암지사, 맞춤형 지원 상반기 65% 조기집행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3년 03월 03일(금) 11:16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임문희)는 올해 농지은행사업 예산 186억원을 확보하고 지역 청년농업인의 농업경쟁력 강화와 고령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사업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영암지사의 올해 농지은행사업별 계획을 보면 ▲농지매매, 임대차 지원을 위한 맞춤형 농지지원사업 122억원, ▲부채 위기 농가의 경영정상화 도모를 위한 경영회생지원사업 37억원, ▲고령 은퇴 농가의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농지연금사업 12억원, ▲과수농가 농지매매·임대차 지원을 위한 과원규모화사업 9억원 등이다.
농업인들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아 상반기 내 65% 이상 조기 집행해 영농기 이전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임문희 영암지사장은 "청년농업인은 농촌에서 새롭게 성장하고, 고령농업인은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누리도록 농지은행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지은행사업 신청은 농지은행포털(http://www.fbo.or.kr) 또는 본인이 직접 방문 신청할 수도 있으며, 관련 문의사항은 1577-7770로 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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