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 참가

우승희 군수, "군민 행복 최우선 가치로 정책에 반영"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3년 03월 31일(금) 09:49
우승희 군수는 3월 24일 경기도 안양시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에 참가,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엔이 정한 '세계 행복의 날'(3월 20일)을 맞아 '아이들이 행복한 나라'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회국민총행복정책포럼과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하고 안양시와 (사)국민총행복전환포럼이 공동 주관했다.
페스티벌은 '모든 아이는 모두의 아이'라는 주제로 세계 행복도 상위국가인 핀란드, 덴마크의 주한대사와 함께 행복 좌담회를 가졌으며, 지방정부의 행복정책을 살펴보는 행복정책포럼, 행복백일장 및 UCC 공모전 시상, 시인 김용택, 개그우먼 김지선이 진행한 '행복토크' 등이 이어졌다.
특히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복정책포럼에서 우승희 군수는 발제자로 나선 정익중 이화여대 교수에 이어 최대호 안양시장, 박범인 금산군수와 함께 지방정부의 행복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온마을 배움터인 영암마을학교와 도시 거주 학생이 영암의 현지학교를 다니며 시골살이를 배우는 영암농촌유학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한편 행사에 앞서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사무총장인 우승희 군수는 '행복담벼락' 인증샷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을 위한 행복 메시지를 전했다.
우승희 군수는 "행복에 대한 고민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정책화해 우리가 꿈꾸는 사회의 변화를 앞당길 수 있다고 본다. 이번 행복정책 페스티벌 참가를 통해 지자체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특히 아이들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돌봄정책을 꾸리는데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얻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생각하는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이 기사는 영암군민신문 홈페이지(yanews.net)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yanews.net/article.php?aid=3942750298
프린트 시간 : 2024년 09월 20일 07: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