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

영농기 대비 수리시설 도보점검 실시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3년 04월 14일(금) 11:18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는 영농기를 앞두고 가뭄대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말부터 농업용 용수간선 도보점검 및 시설물 사전 정비를 실시했다.
수로주변 영농쓰레기, 폐기물 등 지장물을 제거하고 영농기에 원활한 농업용수공급을 위해 공사관리 138개 저수지 중 저수율이 낮은 성양, 성산저수지 등 2개소에 3월 말 기준 평균저수율 11.2%에서 4월 11일 현재 36.9%까지 물채우기를 실시하고 있다. 4월말까지 저수율 85%(총 161만5천㎥ 추가 확보)를 목표로 저수지 물채우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임문희 영암지사장은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공기업으로써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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