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최우수'기관 선정 전남도·행정안전부 평가 '최우수' 및 '우수' 1억1천여만원 재정인센티브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3년 04월 21일(금) 10:15

군은 최근 행정안전부와 전남도가 실시한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평가'에서 각각 우수 및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 5천400만원과 6천만원 등 모두 1억1천4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
군은 지난해 하반기 재정집행 부문과 3/4분기 소비·투자 부문 집행실적을 기준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재정집행 부문에서 목표액인 6천640억원을 훨씬 넘어서는 7천88억원을 집행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 106.7%)했다. 소비·투자 부문 또한 목표액인 959억원 대비 127.9%에 해당하는 1천227억원을 집행하는 우수한 성과를 도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그동안 집행률 제고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지방재정집행추진단을 구성하고 예산, 지출, 사업부서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서는 수시로 집행실적 및 부진사유를 개별 점검하는 등 재정집행 관리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군 관계자는 "정부의 신속집행 지침을 활용하는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려는 전 직원의 노력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경기불황과 금리 및 난방비 상승으로 서민경제의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건전한 재정운영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도 군민 행복과 지역 활력을 위해 공공부문이 제 역할을 다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