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민 착한 소비 동참 '먹깨비' 매출 100억 목표 순항

9개월만에 50억원 돌파 소상공인 중개수수료 경감 효과 톡톡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3년 04월 21일(금) 11:48
전남도는 민관 협력형 공공배달앱 '먹깨비' 누적 매출액이 4월 초순 현재 5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9개월 만이다. 누적 주문 건수는 20만건을 넘어섰다.
이는 전남도가 그동안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도민의 적극적인 착한 소비 동참과 연내 '먹깨비 누적 매출액 100억 달성'을 목표로 추진한 다양한 할인이벤트 등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됐다.
공공배달앱 먹깨비 출시 이후 지역 소상공인은 배달앱 중개수수료 경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 중개수수료는 1.5%로 민간배달앱(6.8~15%)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다. 이 때문에 지역 소상공인에겐 최소 2억6천만원 이상의 매출 증대 효과를 본 것으로 추산된다.
전남도는 매출 100억 달성을 위해 현재 신규 회원 1만원 할인이벤트, 4월 한 달 동안 금~일요일 등 주말 주문고객 5천원 할인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매일 할인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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