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디지털 기기 전환사업 시행

6월 30일까지 접수 서빙로봇 도입비 등 최대 200만원 지원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3년 06월 16일(금) 14:05
전남도는 정보통신·인공지능 기술 발달에 따른 소비패턴 변화에 대응, 디지털기기 지원을 통한 인건비 등 생산원가를 절감하게 하는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일 현재 정상 영업 중으로, 연매출액 10억원 이하 사업자를 대상으로 스마트오더, 디지털 메뉴보드, 서빙로봇,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도입비로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자등록증명원·사업자등록증, 개인신용정보 등 필요서류를 갖춰 시군 소상공인 담당 부서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 지원 규모는 500개소지만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나 시군 소상공인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도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목포대와 협업해 디지털 전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판로 실습 및 디지털 기기 운용 교육생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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