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중 카누부, 금빛 물살 제41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 金1 銀3 획득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23년 06월 23일(금) 11:25 |
전남카누연맹에 따르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충북 단양에서 열린 '2023년도 카누 스프린트 청소년대표 선발전 및 제41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삼호중학교 카누팀이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등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삼호중 카누팀은 대회 첫날인 9일부터 뛰어난 기량을 과시했으며, 주장 김성현(3학년)은 카누 스프린트 청소년대표 선발전 k-1 500m에서 2분6초895로 전체 5위를 기록, 청소년국가대표에 선발됐다.
또 대회 이틑날부터 김권호, 김성현, 변승진, 신진성이 k-4 200m에서 41초083으로 금메달, k-4 500m에서는 은메달, 김성현, 신진성은 k-2 200m와 500m에서 각각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
삼호중 카누팀 주장 김성현은 "훌륭하신 코치님과 감독님을 만나 동료 선수들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 청소년대표가 되었기 때문에 더 열심히 노력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갑수 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기량을 펼친 삼호중 카누부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다. 삼호중 카누부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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