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삼호읍 주요도로 빗물통로 정비 및 방제소독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23년 06월 23일(금) 15:04 |
빗물 통로와 맨홀에 쌓이는 퇴적물은 도로의 물 흐름을 방해하고, 집중호우가 내리면 저지대 주택과 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각종 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
군은 이에 다가오는 장마와 태풍 등 집중호우에 대비해 차량과 사람의 이동이 많은 영암읍과 삼호읍의 공공 빗물 통로 정비 계획을 세우고 작업에 나섰다. 맨홀에 대한 해충 방제 소독도 병행하고 있다. 악취를 방지하고, 모기의 애벌레인 장구벌레 등을 구제해 영암군민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군 관계자는 "기후 위기 등으로 예상되는 집중호우, 장마, 태풍에 대비해 군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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