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영암군의회 출범 1주년 성과

"깊이 있는 의정활동, 지역현안 해결의 실마리 찾아 직접 발로 뛰는 현장중심 의정활동" 自評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3년 06월 30일(금) 14:35
제9대 의회에서는 지난 의정활동보다 양적·질적으로 크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그동안 축적해온 경험과 역량을 결집시켜 다양한 입법 활동과 현장중심 의정활동 추진 등 군민을 대변하고 군정의 견제자로서의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특히,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와 결의안을 채택해 정부의 대응을 이끌어냈으며, 도시경쟁력 확보·규제혁신 적극 행정 추진 건의문을 건의해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에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는 등 민생안정에 집중했다.
또 우리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관광객 유입을 위해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유치를 위한 건의문'과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 건의문'을 채택해 온 군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유치에 힘쓴 결과 모두 우리 지역으로 유치되는 쾌거를 이뤘다. 앞으로도 군민의 대의기관이자 대변자로서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현명하고 훌륭한 동료 의원들의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아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나가겠다.
■ 고화자 부의장
"지역민의 목소리에 늘 깨어있을 것"
지난 제7대 의정 경험과 소신을 바탕으로 이번 제9대 의회 전반기도 군정 발전과 군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영암군 생활민원 처리에 관한 조례안 등 주민생활 밀착형 조례 제·개정,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 정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군정 정책 대안 제시 등으로 군정의 긍정적인 영향을 이끌어내고 신뢰도 제고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도 우리 의회는 경제·사회 등 모든 분야에 걸쳐 급격한 변화를 요구받으며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함에 따라 항상 배우는 자세로 끊임없이 연구하고, 집행부의 행정이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지역민의 목소리에 늘 깨어 있겠다. 또 발로 뛰며 군정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건설적인 정책 대안을 함께 제시해 집행부와 조화와 균형을 이뤄 우리 군민이 더 잘 살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지금보다 더욱 노력하겠다.
■ 박영배 운영위원장
"군민과 소통하며 열린 의정 펼칠 것"
지난해 1월 지방자치법의 전면 개정으로 강화된 자치분권시대를 맞아 의회의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운영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개원 이후 의원과 의회 사무과 직원에게 다양한 교육과 연수의 기회를 제공했다.
더불어 우리 의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의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의원 한분 한분의 의견이 존중받고 성숙한 의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아울러 군민의 입장에서 더 나은 방향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는 의회가 되고자 생산적인 의정활동 환경 조성은 물론 청렴하고 바람직한 의회상 구현에 힘써왔다.
앞으로도 우리 의회는 군정 현안 및 각종 민원의 신속·정확한 처리를 위해 동료 의원들과의 격의 없는 의견 교환으로 각 의원들의 능력을 이끌어내고 부족한 점은 서로 보완해 영암군민의 목소리가 정확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군민과 소통하며 열린 의정을 펼쳐나가겠다.
■ 박종대 자치행정위원장
"영암군의 지속가능성을 끌어올리겠다"
초선의원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군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마음으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자 몸을 낮추고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 비전 수립을 위해 불철주야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특히, 우리 군을 남도 역사문화의 생태관광 거점으로 만들고자 역사문화정책개발연구회를 구성해 각종 관광자원과 축제 발전방안 모색 및 지역경제 회복 방안, 다양한 문화와 역사 콘텐츠 개발 등에 초점을 두고 의정활동에 임했다.
앞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에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해 위원 모두가 역량을 결집시켜 일자리, 교육, 문화, 의료 등 다양한 방면에서 돌파구를 찾아 적극 지원해 영암의 지속 가능성을 끌어올리도록 하겠다.
■ 정운갑 경제건설위원장
"농업경영 안정 경제활성화 집중 할 것"
경제건설위원장의 중책을 맡아 선배 동료 의원들의 지혜와 역량을 매개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적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살기 좋은 영암을 만들기 위해 쌀 가격안정 대책 마련 촉구, 마한문화공원 활성화 건의,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 건의 등 초선의원으로서 패기와 소신으로 군민의 뜻에 보답하고자 노력했다.
우리 지역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농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농업경영 안정 지원 확대, 농특산물 식품 가공과 안정적인 유통 판매 다각화 등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 또 경제생활과 주거환경, 안전 등과 밀접하게 관련된 다양한 지역 현안 사업을 해결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신중히 검토해 농업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
■ 고천수 의원
"지역민 섬기고 지역현안 해결 앞장설 것"
재선의원으로서 군정 전반의 세부적인 부분을 살피면서 보다 구체적으로 지역의 당면 문제와 해결책을 모색하고 숲과 나무를 함께 바라보기 위해 혼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쳤다.
초선의원 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삼호읍 현안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삼호읍 상가 활성화와 정주 인프라 확충을 위한 삼호읍 전통시장 조성 요청을 포함해 조선산업 인력부족 해소 대책 마련 촉구, 삼호읍 나불도 개발 방안 및 전남 서남권의 의료 불평등 해소를 위한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촉구 건의까지 만족스러운 성과 도출을 위해 초심으로 돌아가 군민의 머슴으로서 우리 의회와 영암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도 편하고 믿음직한 일꾼으로서 언제나 지역민을 섬기고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앞장서겠다.
■ 이만진 의원
"주민들 일상 행복한 변화 위해 노력할 것"
초선의원이다 보니 행정적인 부분을 알아가는데 있어 어려움도 있었지만 제9대 의회 출범 후 1년 동안 항상 초심을 잃지 말자는 각오로 매일 매일 공부하고 새롭게 도전했다.
선배의원과 마찬가지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영암군 균형 발전을 위해 늘 고민하고 그 방향을 제시하고자 지역 구석구석까지 살피며 주민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청취한 민원은 집행부와 협의해 최대한 조기 해결될 수 있도록 독려해왔다.
앞으로도 1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서로 화합하는 의회, 항상 군민을 먼저 생각하고 군민의 편에서 일하는 봉사자로서 현장에서 답을 찾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주민들 일상에 행복한 변화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노력하겠다.
■ 정선희 의원

"꼭 필요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할 것"
지난 1년 동안 의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정책 입안, 토론, 법안 검토 등 많은 업무와 책임을 맡으며 다양한 경험을 쌓고 동시에 지역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들어주고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더 나은 결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더 많은 지식과 전문성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도 깨달았다.
혼자만의 지식과 전문성이 아닌 동료 선배의원 간의 협업과 소통으로 이루어진 지식과 전문성이야말로 더 나은 정책을 추진하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으리라 보고 고품질의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한다.
특히,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 생활 안정 지원 등 주민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적재적소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심사를 해 군민들의 삶에 활력과 생동감을 불어넣고 꼭 필요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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