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을 향한 나눔에 월출산 탐방의 재미를 곱하다"

월출산국립공원,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영암투어패스' 운영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2023년 08월 11일(금) 10:21
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재동)는 영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영암투어패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영암투어패스'는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와 영암군, 지역상인들이 협력해 개발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영암의 매력을 담뿍 느낄 수 있는 당일 여행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제공되는 스탬프 북 형태의 티켓을 활용해 월출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 농촌체험카페, 영암곤충박물관 등 지역의 다양한 명소를 체험할 수 있으며, 각 명소가 제공하는 특별한 기념품도 얻을 수 있다.
영암투어패스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영암군에 기부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www.ilovegoh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김민국 탐방시설과장은 "영암투어패스가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립공원은 지역사회를 위한 협력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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