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사무장에 양행임씨

총사업비 39억 투입 복지예감문화센터 등 기반시설 확충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3년 08월 11일(금) 10:45
군은 '금정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을 이끌어갈 사무장에 마을활동가 양행임(46)씨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농림부 공모에 선정된 '금정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대봉감을 주제로 마을공동체 활성화, 기반시설 확충 등을 추진, 면민들의 기초생활 복합거점기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국비 27억원 등 총사업비 39억원을 투입해 복지예감문화센터 등 기반 시설 확충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군은 이에 따라 공모와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처 사무장을 선임했다. 양행임 사무장은 금정면에 거주하며 다양한 마을사업에 참여해왔다. 특히, 금정면 신유토 농촌체험휴양마을 사업에 참여,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마을활동가로 알려졌다.
양 사무장은 앞으로 사업 추진위원회 운영 지원 총괄과 함께, 지역사회 갈등 중재, 주민 의견수렴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또 지역역량강화사업과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 프로그램을 기획·지원하는 등 사업 전반의 실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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