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도지사 서호면 성재마을서 복지기동대 활동 참여 맞춤형 종합행복봉사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23년 08월 11일(금) 1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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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원활동 대상 가구는 집중호우로 주거환경이 열악해진 2개 가구다. 노후 벽지·장판 교체 작업, 싱크대 교체 및 환경 개선 청소를 비롯해 태풍 대비 노후 전선 교체, 누전 차단기 점검 등 생활안전 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김영록 지사는 "오랜 장마, 폭염에 이어 태풍까지 오는 상황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거 취약가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니, 복지기동대가 취약가구를 잘 살피고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마을 주변 축대 옹벽, 침수 취약지를 우승희 군수 등 관계자와 함께 점검한 후 "태풍 '카눈'이 10일 한반도에 상륙해 관통한다고 하니, 창문과 강판은 미리 고정하고 배수로를 사전에 점검하는 등 태풍 대비를 철저히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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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대응 영암읍 망호정마을 경로당 방문 주민 애로사항 청취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영암읍 망호경로당(회장 이상융)을 방문, 폭염을 이겨내는 경로당 어르신의 안부를 직접 살피고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록 지사는 "영암의 어르신과 군민이 폭염 예방에 적극 협조해줘 감사하다"며 "폭염이 지속되는 낮 시간대에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물을 자주 마실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폭염 대응 종합계획을 세워 모든 경로당 9천212개소에 냉방비를 지원한다. 또 2만5천여명의 재난도우미를 활용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안부전화를 하거나 직접 찾아가 건상 상태를 확인토록 하는 등 분야별 폭염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 1일 폭염 대응 재난회의를 통해 "취약계층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기존 국비로 지원하는 경로당 냉방비와 함께 추가로 8~9월 두 달간 개소당 30만원씩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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