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복지·안전 행정복지센터' 구축

군, 행정안전부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지원사업' 선정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3년 08월 18일(금) 11:10
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 국비 4천400만원을 확보했다.
행안부의 이번 공모는 주민 생활현장과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복지와 안전의 최일선으로 삼아 주민들을 편리하게 해줄 IT 기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행안부는 지난 1월 '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 강화 계획의 하나로 지원사업 공모에 나섰다.
여기에 전국 33개 지자체가 신청했고, 영암군은 최종 선정된 22곳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서호면 행정복지센터가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에 나선다.
서호면은 민·관이 스마트안전협의체를 꾸려 사물인터넷(IOT) 돌봄 플러그 설치, 마을안전지도 제작 등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지원과 선제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4차산업혁명 기술로 주민 생활현장과 가장 가까운 면 행정복지센터를 돌봄과 안전의 보루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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