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황토 케이멜론,

경기도 어린이 꿈나무들 만나러가요

영암낭주농협,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추진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3년 08월 18일(금) 11:47
영암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은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에 따라 영암군의 대표 농산물인 '영암황토 케이멜론' 공급에 나섰다.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은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 사업으로, 우수한 품질의 과일을 관내 모든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등 8개 보육기관 등 1만1천개소의 어린이 36만여명에게 매주 간식으로 공급하는 경기도의 정책사업이다.
여기에 공급되는 영암낭주농협의 케이멜론은 공선출하회를 바탕으로 재배방식을 통일하고 재배기술을 상향 평준화해 균일한 상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 2022년부터 별도의 수확작업반을 운영해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을 해소하는 등 멜론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특히 영암군과 농협중앙회, 영암낭주농협은 농산물 전문생산단지 지원사업(멜론종자,멀칭필름)을 비롯해 공동선별비 지원사업 등 멜론 품질향상을 위한 각종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함으로써 브랜드 가치 향상을 통한 고소득 농업 기반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암낭주농협은 세 차례에 걸쳐 케이멜론 51톤의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품질 좋고 신선한 과일이 간식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영암낭주농협 이재면 조합장은 "과일 간식공급사업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우리과일을 먹는 습관을 들이게 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다양한 판로확보에 집중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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