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단축

보건소, 평일 오후5시 토·공휴일은 정오까지 일요일은 미운영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3년 09월 15일(금) 11:53
보건소(소장 최문형)는 코로나19의 4급 감염병 전환에 따라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9월 10일부터 단축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평일은 오전9~오후5시까지, 토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9~정오까지 운영하고, 일요일은 문을 열지 않는다.
선별진료소에서는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른 PCR검사 우선순위 대상자에 한해 검사가 가능하다. 대상은 ▲60세 이상 고령자 ▲의사 소견 상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 전 환자 및 상주 보호자 1인 등이다.
이들이 대상 증빙자료를 가지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하향됐지만 '30초 이상 손 씻기', '주기적 실내 환기', '기침 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수칙은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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