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성공 현대삼호중공업 직원 48명에 펀드 전달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23년 09월 15일(금) 14:23 |
이번 금연사업은 근무 환경과 시간 제약 등으로 금연 의지는 있으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추진됐다. 보건소 직원들이 직장인들의 일터로 찾아가 금연 클리닉을 실시하고, 직장인·사업장·영암군이 함께 금연펀드를 조성하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 3월 현대삼호중공업 및 협력업체와 직원 133명이 참여하는 사업을 약속했다. 이어 현대삼호중공업을 찾아 흡연자 1:1 맞춤 상담을 진행하고, 금연보조제 등도 제공했다. 영암군 5만원, 직원 3만원, 현대삼호중공업·협력업체 2만원으로 금연펀드도 조성했다.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금연에 성공한 현대삼호중공업 직원은 48명에 달했다.보건소는 이날 전달식에서 금연 성공기념품과 금연펀드 조성금을 전달했다. 펀드는 1인당 30만원에 가까운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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