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 우수상 '달빛품은 힘찬인생'팀, 노르딕 스틱 작품으로 건강 자랑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3년 09월 22일(금) 10:12

평균연령 74세의 영암군 어르신 17명으로 구성된 '달빛품은 힘찬인생'팀이 9월 12일 전남도 주관 '2023년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달빛품은 힘찬인생'팀 어르신들은 3월부터 9월까지 주 2회씩 영암군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기찬 경로당 건강백세 운동교실'에 참여해, 스키 노르딕 스틱을 이용한 특별한 작품을 완성했다.
장흥군에서 개최된 2023년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열린 경연대회에 참가한 '달빛품은 힘찬인생'팀은 전남도내 22개 시·군 대표팀과 각축을 벌여, 협동성 작품성 창의성 호응성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순정(삼호읍 거주) 어르신은 "경로당 운동교실에서 운동도 하고 이웃들도 만나며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경연대회 참여와 수상으로 팀원들과 멋진 추억도 남기게 됐다"고 즐거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