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지자체 최초 청년친화도시 선포 일자리·주거·문화·육아·교육 등 맞춤형 청년지원정책 실현 다짐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23년 09월 22일(금) 12:00 |
기념식에는 정철, 정길수, 최정훈, 진호건, 박원종 전남도의원과 성명준, 이국헌, 문춘원 청년협의체 대표 등 많은 지역 청년들이 참석했다.
전남도는 이날 기념식을 통해 그간 청년정책 발전과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해 헌신한 유공 공무원과 청년단체 대표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특히 광역지자체 최초로 '전라남도 청년친화도시 선포식' 퍼포먼스를 펼쳤다. 퍼포먼스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주거·문화복지, 청년 출산·육아·교육 등 맞춤형 청년지원정책을 실현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국헌 청년정책조정위 공동위원장은 "청년친화도시 비전 선포를 통해 미래를 열어가는 청년이 실패해도 다시 도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다. 전남도는 올해 4월 조례 개정을 통해 청년 연령을 39세에서 45세로 확대해 청년 지원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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