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친회 강원도 한탄강 찾아 2023 후반기 야유회 서울 김대호 기자 yanews@hanmail.net |
2023년 10월 13일(금) 12:02 |
회원들은 이날 한탄강 순담계곡을 트레킹하기 위해 오전 10시 주상절리 드르니매표소 입구에 도착해 주상절리 순담매표소까지 3.6km를 걸었다. 드르니 스카이전망대, 너른마당 쉼터, 순담계곡 스카이전망대 등을 거쳤다. 이후 철원 갈말읍에 있는 철원청정한우촌 을 찾아 오찬을 함께했다.
회원들은 이어 고석정 꽃밭을 찾아 광활한 들판에 핀 촛불맨드라미를 비롯해 백일홍, 천일홍, 댑싸리, 코스모스, 버베나(마편초), 핑크뮬리, 가우라, 구절초 등 10여종의 꽃과 갈대가 심어져있는 길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고석정 꽃밭은 총 24만㎡ 규모로 축구장 34개 크기를 자랑한다.
이날 야유회에는 김재열 회장을 비롯해 박성춘, 임춘성 고문, 양점승 명예회장, 김성범 사무국장, 신안숙 총무 등 28명의 회원들이 함께했다.
김재열 회장은 "모처럼 가진 야유회를 통해 회원들의 단합을 도모함은 물론 좋은 추억으로 남아 모임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 김대호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