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분기 종합업적평가 1위 달성 서영암농협, 상호금융대상평가 및 NH손해보험 연도대상도 1위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23년 11월 03일(금) 10:47 |
농협중앙회는 매년 전국 1천111개 농·축협을 유형과 사업규모에 따라 그룹으로 나눠 평가를 실시해 우수 농축협에 대한 시상을 하고 있다. 서영암농협은 모든 사업 분야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서영암농협은 이에 따라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3연패와 NH손해보험 4연패, 상호금융대상평가 2연패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상호금융대상평가는 2분기 전국 2위에서 1위로 도약했다.
김원식 조합장은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이용과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인 점에서 조합원 및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현재까지의 우수한 성적이 연말 최종평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조합원과 임직원이 힘을 합쳐 열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이어 "앞으로도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 조합원과 함께 성장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영암농협은 2023년 산 산물벼 수매가 한창인 가운데 농업인 조합원들이 생산한 벼가 한꺼번에 쏟아져 들어오면서 건조저장시설의 사이로 용량과 보관창고 부족 등으로 야적을 해야하는 등 산물벼 수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전 직원이 불철주야 총력을 다해 판매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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