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문화관광재단

'이주노동자와 함께 떠나는 영암 문화역사 기행' 성료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3년 11월 10일(금) 11:46
영암문화관광재단과 전남노동권익센터, 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 등이 공동 주최한 '이주노동자와 함께 떠나는 영암 문화역사 기행'이 11월 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삼호읍을 중심으로 다양한 국가별 커뮤니티와 목포이주민센터 등 여러 단체의 협력을 통해 이뤄져, 전남 서부권에서 일하는 네팔,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키르기스스탄 등 6개국 이주노동자 5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주노동자들은 국화축제가 한창인 월출산 기찬랜드를 중심으로 가야금산조기념관, 조훈현 바둑기념관, 한국트로트가요센터, 도갑사 등을 방문해 영암의 문화자원을 체험했다. 또 미니게임과 전통놀이, 전통차 체험을 해보기도 했다.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이주민의 정주지인 영암에 대한 인지도를 확장하고 지역민으로서 평온한 생활을 위해 더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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