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암농협, 상호금융대출 1천억원 달성 기념식

김원식 조합장, 2021년 700억 이어 3년만에 1천억 달성탑 수상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3년 12월 08일(금) 09:59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12월 1일 전 직원 정례회의에서 상호금융대출금 1천억원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상호금융대출금 달성탑은 1천억원 이상 1조원 이하 구간에서는 매 1천억원 달성 시 달성일 포함 3영업일 이상 유지 시와 전월 말 전국 평균 연체율 이하 또는 대출잔액에서 연체금액을 차감한 금액이 달성금액을 초과한 경우 수여하는 상이다. 서영암농협은 이 모든 조건을 충족해 농협중앙회로부터 달성탑을 수상할 예정이다.
서영암농협은 2019년 2월 5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으며, 김원식 조합장 취임 후에는 경기침체와 금리인상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건전여신 확대에 총력을 다해 2021년 6월 700억원 달성탑에 이어 3년만에 450억원을 늘려 2023년 11월 30일 1천38억원을 달성하는 값진 성과를 올렸다.
또 11월 말 기준 연체비율 0.02%를 기록하며 3년 연속 자산건전성 클린뱅크 '금'등급을 유지하고 있어 건전여신 추진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영암농협은 이같은 성과에 대해 영농자금대출의 금리 인하를 통해 농업인의 금융부담 완화와 농업인 조합원, 청년농업인, 귀농인 등에 대한 저금리 대출 지원, 다른 농협과 연계한 공동대출 및 태양광 대출 취급 등 다방면의 대출 추진으로 이뤄낸 성과라고 설명했다.
김원식 조합장은 "상호금융대출금 1천억원 달성은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 건전여신을 적극 추진한 덕분이며, 더 나아가 조합원과 고객의 신뢰가 바탕이 되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의 업무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업무 전문성을 향상시킴으로써 모든 사업부분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끌어 건전경영과 내실있는 성장을 이뤄 서민금융지원 등 농촌경제 발전에 임직원 모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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