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포면지사협, 복지 사각지대 2가구 청소

9톤 가량 쓰레기 처리

박서정 기자 yanews@hanmail.net
2024년 03월 15일(금) 10:05
[영암군민신문] 영암군 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석채, 정점순)가, 11일 생활 쓰레기로 가득찬 복지 사각지대 가구 2곳에서 청소봉사를 했다.

이날 찾은 가구는 지난달 면지사협 정기회의에서 청소 봉사를 실시하기로 한 장소로, 집 안팎에 생활 쓰레기와 고물 등으로 가득 찬 곳이었다.

도포면지사협 위원과 마을이장 등은 이날 청소로 9톤가량을 처리했다.

다음 달에는 도배·장판을 시공해 해당 가정을 쾌적하게 새 단장해 줄 계획이다.

정점순 도포면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의 많은 참여로 복지사각지대에 청소봉사를 실시했고, 깨끗해진 집에 기뻐하는 집 주인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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