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행복버스, 영암 신유토마을서 재능나눔 봉사

네일아트‧마사지 등 행복 전달

박윤길 지역기자 yanews@hanmail.net
2024년 04월 04일(목) 16:52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일 금정면 신유토마을에서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와 함께 맞춤형 통합서비스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영암군 재능나눔봉사자들은 마을주민에게 이·미용, 네일아트, 손발 마사지, 반려식물 및 키오스크 체험 등을 제공했다.

전남행복버스는 혈압·인바디 검사 등 의료보건 서비스와 영화 상영 등 문화활동 기회 제공으로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

박종생 어르신은 “머리하고, 병원가려면 큰맘 먹고 버스 시간 맞춰서 다녀와야 하는데 우리 동네까지 사람들이 찾아와서 봉사활동을 해주니 너무 좋다”고 말했다.

2021년 8월부터 전남에서 운영하고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분기에 한 번 교통·의료 취약 지역 마을의 신청을 받은 다음, 찾아가 보건·복지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제도다.
박윤길 지역기자 yanews@hanmail.net
이 기사는 영암군민신문 홈페이지(yanews.net)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yanews.net/article.php?aid=4122242438
프린트 시간 : 2024년 09월 20일 13: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