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왕인상 수상자 한자리에 모였다!

현의송 선생 축하 만찬회 가져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2024년 04월 04일(목) 16:56
역대 왕인상 수상자의 모임인 ‘왕인회’는 지난 3월3 0일 영암읍의 한 음식점에서 ‘2024년 영암왕인문화축제’ 왕인으로 선정된 현의송 선생을 축하하는 만찬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04년 수상자인 조동현, 18년 수상자인 하태현, 19년 수상자인 류부열, 23년 수상자인 황용주 선생이 왕인회 대표로 참석했으며, 전)전라남도교육청 장만채 교육감과 농협중앙회 임정빈 영암군지부장이 함께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현의송 왕인상 수상자는 인사말을 통해 “왕인으로 선정된 것은 영광이며 왕인박사의 학문정신을 이어받아 더욱 정진하여 영암의 명예를 널리 홍보하는데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산면 출신인 현의송 왕인상 수상자는 서울대 농과대학 졸업 후 농협중앙회 전남 본부장, 농협대학 교수로 근무하였으며 대통령 표창, 일본 농협문화상, 월출인상 등을 수상했다. 전농민신문사 대표이사, 전농협중앙회 신용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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