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포면 도로변 임야 화재…인명피해 없어

잡목 소각 과정 중 번져

박종길 지역기자 yanews@hanmail.net
2024년 05월 02일(목) 16:15
지난 28일 오후 6시11분경 도포면 덕화리 517-5번지 도로변 일원 임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도로변 임야 2422㎡(732평)의 잡풀과 20년생 벚나무 2그루 등이 불탔다.

영암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1시간 만에 진화됐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가지치기해놓은 잡목을 소각하는 도중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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